현지인처럼 걷기, 홍콩 성문저수지 (Shing Mun Reservoir)
오늘은 여행객들에게는 생소한, 홍콩의 찐·찐 풍경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할까 합니다. 이곳은 바로 성문 저수지로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트레킹 코스입니다. 이 트레킹의 매력은 첫째 자연 풍경이 아름답다는 점, 둘째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는 점 셋째, 원숭이들을 볼 수 있다는 점, 넷째는 트레킹 후 맛집을 찾아가는 재미가 크다는 점. Shing Mun Country Park이라고도 불리는 이 트레킹은 저수지를 끼고 한 바퀴를 돌기 때문에 왼쪽 방향과 오른쪽 방향이 모두 출발점 도착점이 될 수 있답니다. 편집인은 왼쪽 방향을 선호하는 편이라서... 첫 번째 만날 수 있는 풍경은 마치 담양의 메타세콰이아 길처럼 양쪽으로 늘씬하게 뻗은 Paperbark Tree 길입니다. 이 Paperbark Tree는 저수지에도..
홍콩, 여기 가봤어?/트레킹 트레일
2023. 9. 26. 15:33